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너를 기다린다 (문단 편집) === 조용히 안녕 (Last Good-bye) ===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스트링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팝 발라드 곡으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 극대화해 표현한 편곡과 마음 속으로 읊조리는 듯한 시적인 가사가 애절함을 더한다. ||<#FFFFFF> {{{#!folding [ 가사 보기 / 닫기 ] ||<#6A2C2D> '''{{{#FFFFFF 조용히 안녕 (Last Good-bye)}}}''' || ||<#FFFFFF> 눈물 쏟으며 거창하게 서로 이별할 수 있음이 축복이라 느껴진다 나의 이별은 혼자서 보잘것없이 치러지는데 이별했다고 따뜻하게 위로 한번 받을 수 있음이 사치라고 느껴진다 나의 사랑은 아무도 모르게 접어야만 하는데 참 오래도 끌어왔다 시작에도 마지막에도 어차피 혼자였을 것을 돌아보니 너무 초라했던 고단하기만 했던 내 사랑 헛된 기대와 잦은 실망에 지쳤을 내 사랑 혼자 이별하는 날 뭐든 해주고 싶지만 가엾은 내 사랑 마지막까지도 너무 초라하다 보잘것없이 저문다 내 사랑 마지막이라도 웃을 수 있게 해주고 싶지만 할 수 있는 거라곤 해줄 수 있는 전부라곤 안녕 네게 고작 안녕 참 오래도 미뤄왔다 나만 아님 나만 놓으면 이렇게 쉽게 끝날 것을 돌아보니 너무 초라하다 보잘것없이 저문다 내 사랑 마지막이라도 웃을 수 있게 해주고 싶지만 할 수 있는 거라곤 해줄 수 있는 전부라곤 안녕 네게 고작 안녕 작별 인사였었는데 넌 해맑게 웃어주네 그 미소를 바래왔는데 오늘은 아프다 우리 어디서든 언제든 다시 마주치겠지만 이게 마지막 인사란 것도 나는 잘 알기에 쉽게 뱉지 못한 말 떨어지지 않았던 그 말 안녕 이젠 정말 안녕 || }}} || '''작사 / 작곡 / 편곡 - [[심은지]]''' 부제 - Last Good-bye 간단하게 말하자면 짝사랑을 정리하는 곡이다. 이번 앨범 중에서 가장 슬픈 감정을 노래하고 있다. 너를 기다린다 앨범의 수록곡들 중에서 가장 반응이 좋다. 작곡가인 심은지는 타이틀곡 사이에 끼어 덕을 보고 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용히 안녕은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 탈덕시의 감정을 노래하고 있는 거 같다며 '탈덕송'이라고 불리고 있다. 규현도 이 노래가 탈덕송이라고 불리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자신의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우리 사이에선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